이거는 2012. 6. 6. 21:54

  어제 저녁까지 비가 왔는데 오늘은 완전히 말끔했다. 오늘 로를 다 타면 밤 시즌 종료라고 했다.

총 12바켓을 줍고 일을 마쳤다. 저녁에는 어제 멜번서 사온 삼겹살과 소주를 마셨다. 오랜만에 마시는 소주였지만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그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