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두버라, 맑음
몸살로 끙끙 앓아 눕다. 몇 년 만에 이렇게 아파본 것인지도 모르겠다. 몸은 덜덜 떠는데 침대는 흠뻑 젖었다. 형들이 챙겨줘서 너무나 고마웠다. 농담삼아 형들이 따끈한 몸난로 놓아줄까? 라고 하는 말이 감긴 눈 밖으로 희미하게 들린다.
따뜻하지 않으면 퇴짜놓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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