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거는's 일상/뭐하고 놀지?

[소소한 AV생활] 시놀로지 DS photo 앱으로 사진백업 및 외부장치에서 사진보기

by 이거는 2020. 1. 12.


[시놀로지 활용] DS photo 앱으로 사진백업 및 외부장치에서 사진보기





나스(NAS)에 사진 백업하는거야 당연하지만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나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편은 아니지만

와이프는 휴대폰의 256기가 용량이 매번 부족할 정도로 사진을 자주, 그리고 많이 찍는다.


이 때 DS photo의 백업 기능을 활용하면 사진을 NAS에 업로드 시키고

휴대폰에서 삭제해 메모리를 확보할 수 있다.

나는 이것보다도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옮길 때 문자나 카카오톡 등으로 전송하면

용량과 화질이 심하게 줄기 때문에 NAS에 업로드 후 시놀로지 DSM에 접속해

다시 컴퓨터로 다운받는 것을 주로 사용한다.


이를 위해서는 DSM에 접속해 포토 스테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비슷한 것으로 모멘츠(Moments)가 있는데 나는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폴더개념으로 저장하느냐 SNS식으로 저장하느냐의 차이인거 같은데



위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나는 폴더개념이 더 맞아서 DS photo만 사용하고 있다.



DSM에 접속하고

패키지 센터 -> 모든 패키지 -> Photo Station 설치





설치 후 File Station을 들어가면 photo 폴더가 새로 생긴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이 안에 Mobile 폴더를 만들고

다시 Galaxy와 iPhone 두 개의 폴더로 와이프와 각각 백업 폴더를 나눴다.





이제는 휴대폰이나 태블릿의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DS photo를 검색해 설치해준다.





주소는 퀵아이디를 넣어주고

계정과 패스워드를 입력해 로그인한다.





좌측 상단에 표시된 부분에 들어가 백업 설정을 해주자.

백업 대상은 아까 시놀로지 DSM상에서 추가한 폴더를 설정하고

백업 소스는 DCIM 폴더만 할건지 또는 모든 사진파일을 할건지 선택한다.


나는 스크린샷이나 카카오톡 등으로 받는 사진은 백업하기 싫어서

DCIM(디지털 카메라 이미지) 폴더만 설정했다.

여기에 데이터 과다 사용을 막기 위해 Wi-Fi에서만 업로드 설정은 꼭 해둔다.





휴대폰의 배터리 관리나 OS 자체의 보안 업데이트 등으로

와이파이에 접속되어 있음에도 아이폰은 꽤나 자주 그렇고

갤럭시도 간혹 자동으로 백업이 안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DS photo 앱에 들어가

'사진 백업'버튼까지 눌러준다.

이 때 백업이 필요한 사진 갯수도 알 수 있다.





DS photo에 한 가지 신기한 기능이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사진에 날짜나 조리개, 셔터속도 뿐 아니라 위치정보도 저장이 된다.

이것을 바탕으로 구글 지도 위에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앨범에서 사각 타일 버튼을 누르고

맵 모드로 설정하면 구글 지도 위에 사진마다 찍힌 장소를 체크해준다.



이런건 신기하면서도

갈수록 편해지는건 좋은데 편해진만큼 해킹의 위험도 무섭다.

내 휴대폰의 보안을 뚫으면 나와 내 가족의 타임라인을 다 볼 수 있다는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