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나, 비
아침에 일어나 보니 군데군데 구름끊긴 곳에 별이 보여 설마했는데 7시 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처음 내린 비는 폭우를 연상케 할 정도로 엄청나게 내리다가 곧이어 안개비 수준으로 바뀌었다.
오후 2시쯤 ANZ 은행에 들러 비자 데빗 카드와 인터넷 뱅킹을 신청했다. 나처럼 찾아오는 동양인이 많았는지 내가 머무는 숙소의 주소도 이미 알고있었다.
텍스신청할 때 참고하라고 페이서머리를 엑셀로 만들어 제프에게 줬다. 나시의 페이를 받는데 텍스잡으로 할건지 캐시잡으로 할건지를 물어왔다. 텍스로 할 경우 13퍼센트인 2.21이 더 빠져 15불이 채 안되는 금액을 받게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캐시로 받겠다고 했더니 웨스트팩 은행의 수표를 써줬다. 다음주 목요일쯤 출금하란다. 완전 날도둑. 이미 상당한 금액을 떼어먹었을 텐데 텍스잡으로 할 경우 거기서 더 떼어먹겠다니. 세컨비자를 위해 폼을 내밀었더니 우리의 편의를 봐서 조금 더 길게 적어주겠단다. 어이구~ 이미 우리와 같은 경우를 많이 상대해봤나 본데.
그동안 캐시로 받다가 체크로 받으니 수중에 돈이없어 페이데이인데도 기분이 이상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군데군데 구름끊긴 곳에 별이 보여 설마했는데 7시 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처음 내린 비는 폭우를 연상케 할 정도로 엄청나게 내리다가 곧이어 안개비 수준으로 바뀌었다.
오후 2시쯤 ANZ 은행에 들러 비자 데빗 카드와 인터넷 뱅킹을 신청했다. 나처럼 찾아오는 동양인이 많았는지 내가 머무는 숙소의 주소도 이미 알고있었다.
텍스신청할 때 참고하라고 페이서머리를 엑셀로 만들어 제프에게 줬다. 나시의 페이를 받는데 텍스잡으로 할건지 캐시잡으로 할건지를 물어왔다. 텍스로 할 경우 13퍼센트인 2.21이 더 빠져 15불이 채 안되는 금액을 받게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캐시로 받겠다고 했더니 웨스트팩 은행의 수표를 써줬다. 다음주 목요일쯤 출금하란다. 완전 날도둑. 이미 상당한 금액을 떼어먹었을 텐데 텍스잡으로 할 경우 거기서 더 떼어먹겠다니. 세컨비자를 위해 폼을 내밀었더니 우리의 편의를 봐서 조금 더 길게 적어주겠단다. 어이구~ 이미 우리와 같은 경우를 많이 상대해봤나 본데.
그동안 캐시로 받다가 체크로 받으니 수중에 돈이없어 페이데이인데도 기분이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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