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햄턴, 흐림 및 소나기
방에 5인조로 정말 시끄러운 녀석들이 들어닥쳤다. 6인실에서 나를 제외하면 모두가 일행이지만 정말 하나같이 다들 시끄럽다. 물론 새벽 3시쯤에나 들어와 자니까 뭐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방에 있는 동안은 무척이나 시끄럽다. 한밤중에도 밖에서 시끌벅적하게 떠드는 개념을 가진 일당이니. 독특한 목소리로 전화통화하는 녀석이 이들의 리더인 듯 했다. 목소리 완전 쉣. 새벽에 꺽꺽 소리가 나서 보니 내 건너편 2층 침상 쓰는 녀석이 게워내는 소리였다. 양이 좀 많은데 침대 괜찮을까? 저 정도면 분명히 매트리스에 시간당 스며들 한도를 지나쳐 넘칠텐데.
방에 5인조로 정말 시끄러운 녀석들이 들어닥쳤다. 6인실에서 나를 제외하면 모두가 일행이지만 정말 하나같이 다들 시끄럽다. 물론 새벽 3시쯤에나 들어와 자니까 뭐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방에 있는 동안은 무척이나 시끄럽다. 한밤중에도 밖에서 시끌벅적하게 떠드는 개념을 가진 일당이니. 독특한 목소리로 전화통화하는 녀석이 이들의 리더인 듯 했다. 목소리 완전 쉣. 새벽에 꺽꺽 소리가 나서 보니 내 건너편 2층 침상 쓰는 녀석이 게워내는 소리였다. 양이 좀 많은데 침대 괜찮을까? 저 정도면 분명히 매트리스에 시간당 스며들 한도를 지나쳐 넘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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