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다, 흐리고 비
어제 일마치고 쉬려하는데 갑자기 쭈 애들이 놀러왔다. 아이언박은 주말에 쉬는데 이곳에 온다는 사람들의 차를 타고 왔다는 것이었다. 얘들은 문두버라 빅만다린 카라밴에서 아이언박 쉐드 일을 소개시켜줘서 한창 일하고 있었다. 마르코 형도 주말은 쉬기 때문에 합류했다. 마르코 형은 필드, 얘들은 본사에서 일하네? 재미난데?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 일찌감치 마치고 가려 했는데 형과 내가 12시까지 각 2빈을 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기미가 보였다. 그래서 둘이서 50분만에 한 빈을 마치고 일찌감치 복귀했다. 날은 여전히 흐렸지만 비가 오지않아 더 일할걸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비는 4시쯤부터 엄청나게 내렸고 메건이 얘기했던대로 내일부터는 확실히 비 때문에 피킹을 쉴 것 같았다.
저녁 때는 모두들 주영누나 집에 놀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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