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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3. 무룹나(Mooroopna)

[10년 2월 18일, 목] 목표상향, 하지만 넘사벽인 경쟁자

by 이거는 2010. 3. 11.

  무릎나, 맑음

  크리스와 준이가 한 팀, 나와 제이슨, 억이 형이 한 팀으로 피킹을 했다. 주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항상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에 팀 평균에 손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피킹했다.
  최종적으로 5명이 22빈을 했다. 처음에는 한 사람당 4빈씩을 목표로 했었으나 갈수록 향상되어 각 5빈을 목표로 둘 수 있게되었다. 하지만 오지커플과 압도적으로 차이나는 점은 어쩔 수 없다. 우리보다 적게 일하면서(오후 2시 반쯤 끝낸다) 최소 하루 각 8빈 정도를 한다. 피킹을 보면 특별히 차이나는 점은 모르겠는데 어떻게 그렇게 채우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