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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4. 브라이트(Bright)

[10년 4월 7일, 수] 멜번에 다녀오기

by 이거는 2012. 6. 6.

  드디어 바라던대로 비가 왔다. 밤이 많이 떨어졌으면 좋겠다.

  모처럼 얻은 진짜 데이오프로 멜번을 다녀왔다.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는 라면을 비롯한 식료품 구비였다. 더불어 피씨방을 통해 동영상을 얻어오는 것도. 농장에서는 일을 마치거나 쉴 때 할일이 정~말 없기때문에 이렇게 얻어온 동영상은 하릴없는 시간때우기에 쓰인다.

  브라이트에서 멜번까지는 약 300킬로로 무진장 멀었다. 크리스와 억이 형이 멜번에서 살았어서 매번 올 때마다 지리적인 도움을 받았다.

  작업화 말고는 신을 신발이 없어 신발도 사려 했는데 마음에 드는 것이 사이즈가 없어 못샀다. 대신 작업 때 간단히 쓸 아이팟 셔플 5세대를 78불에 샀다. 물론 저렴한 가격은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있는 MP3는 액정이 깨지면 아무 것도 못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그냥 질렀다.

  무룹나의 제프에게 전화해 우리의 세컨 폼에 관한 얘기를 했다. 아직도 안보냈기에 세리나에게 주면 나중에 가져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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