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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1. 록햄턴(Rockhampton)

[10년 1월 21일, 목] 토마토 피킹을 하기로 마음먹다

by 이거는 2010. 3. 6.
  록햄턴, 맑음

  슬슬 돈이 궁해 멜번이나 케언즈, 시드니 등 큰 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시티잡이나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아니면 세컨비자를 위해서 여기의 공장이 아닌 농장생활을 3개월간 하던지. 물론 돈이 된다면 더 할 생각이지만.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중에 썬브리즈번에서 구인구직 게시판에서 쉐파톤 지역 토마토 피커를 구한다는 구인 글을 보았다. 당장에 전화해보니 13명 구한다는 것 중에 8자리가 빈다고 했다. 오오 세컨도 가능한 지역이라고 했다. 당장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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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표를 알아보니 금요일과 주말은 너무 비쌌다. 월요일도 마찬가지였지만 가능한 일찍 일하고 싶어 월요일에 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