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2. 메리검(Merrigum)5 [10년 1월 25일, 월] 토마토 피킹을 위해 쉐파톤으로 가다 록햄턴, 아침에 비, 멜번, 쉐파톤 아침부터 비가 왔다. View Larger Map 교통비를 걱정했는데 공항까지 22불의 택시비가 나왔다. 너무 일찍왔는지 공항에 사람이 나밖에 없었다. 가방 무게가 30킬로를 넘는다고 70불의 추가운임을 내라기에 부랴부랴 짐을 다시 쌌다. 그 과정에서 아까운 샴푸를 버렸다. 그래도 27킬로로 결국 40불의 추가운임을 냈다. 아오. 혼자 다니는 몸으로 짐이 무겁긴 하지. 다음 비행기는 정말 한참동안 돈 모아서 타야겠다. 정말 간단한 모닝빵으로 된 기내식을 먹은 뒤 브리즈번에 내려 한시간 정도를 기다려 멜번행 비행기로 갈아탔다. 내려선 멜번은 써머타임 적용으로 한국과는 2시간, 록햄턴보다 훨씬 서쪽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이 빨랐다. 게다가 완전한 가을날씨로 오후 2시 30분.. 2010. 3.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