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두버라, 맑음
오전에 통억이가 차량문제로 출근을 못했다. 예전에 문두버라 오는 길에 캥거루를 쳤는데 그로인해 조수석쪽 파손이 크다고 했다. 차량 레지문제도 있고해서 오늘 쉬기로 했다.
10시 반쯤 3명이 5빈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스캇이 부른다고 일을 일제히 중단시켰다. 지금 남아있는 임페리얼 패치를 마치게 하려는 의도였다. 오후 4시경 정엽이와 각 한 빈씩을 마치고 쉬었다. 나무가 열매는 정말 많았는데 엄청 높은데다가 테일러리를 하다가 와서 그런지 알이 엄청 작아서 하기가 싫었다. 사실 평균적인 크기보다도 작은 임페리얼로 우린 낑깡이라고 불렀다. 결국은 정엽이와 임페리얼을 까 먹으며 나무아래 누워 수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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