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두버라, 맑음
숙소는 이미 한산해졌다. 많던 유럽애들도 거의 다 떠나고 한국사람들도 일부 떠났다.
스캇한테 일 달라고 하도 땡깡을 부리니까 페인트 칠을 하란다. 오전 중에 아월리로 2시간 반동안 화장실 페인트 칠을 했다.
11시경 일을 마치고 엔진오일을 바꾸기 위해 차를 메카닉에 맡긴 뒤 마르코 형 차를 타고 양주, 현주, 우리 방 3명, 총 5명이 번다버그로 간단한 피크닉을 다녀왔다.
참, 주급도 받았다. 세금공제 후 1510.2불. 그냥 본다면 큰 돈 같지만 2주간의 페이이다. 일 못한 날을 뺀다면 적지도 않지만 문제는 이런 수입이 꾸준하지 않다는 데 있다. 역시 공장을 가야해 공장공장 공장장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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