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바켓으로 우리 팀 중에 제일 많이 한 날. 역시 로(row)빨. 하지만 오늘부터 줍기 시작한 스페니시 레드(SR)가 아니었으면 절대 못할 양이었다. 맛은 없지만 크기가 커서 금방금방 바켓이 채워져 기분이 좋다. 작년에는 퀸이건 SR이건 둘 다 17불이었다던데 올해는 어찌된건지 퀸은 15불 SR은 12불로 낮아졌다. 게다가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각 바켓당 2불씩을 디파짓으로 떼고 추후 밤 시즌 끝날 때까지 있는 사람에게 돌려준다는 조항이 생겨버려 SR은 사실상 바켓당 10불로 거의 돈이 안되는 상황이다. 워홀도 일찍오던가 해야지 이거 원 갈수록 힘들어져.(아닌게 아니라 소문한번 나면 일하고자 하는 워커들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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