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처럼 늦잠과 여유로 하루를 지내고 있는데 오후 3시쯤 갑자기 돈(Don)한테 전화가 왔다. 밤을 주워본 적이 있냐고 하더라. 나는 밤은 아니지만 토마토를 하루종일 줍어본 적이 있다고 했다. 비슷한 종목이라 잘 할 수 있다는 말도.
오후 5시쯤 숙소로 오더니 우리 4명, 잭 형과의 친분으로 온 동갑내기 정운이, 옆 숙소에 사는 커플 2명에게 내일부터 밤줍기를 할테니 7시 반까지 쉐드장 앞으로 오라고 했다. 오예~ 드디어 일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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