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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7. 갠다(Gayndah)44

[10년 8월 13일, 금] DFO(Direct Factory Outlets) 브리즈번, 맑음 아침에 텍스 오피스에 들러 NOA를 받고 주소이전 신청을 했다. 깔끔하게 이발도 하고 DFO(Direct Factory Outlets)라는 공항근처 쇼핑센터에 들러 간단히 둘러보았다. View Larger Map 저녁 때는 그제 갔었던 숀클리프(Shorncliffe)에 가서 낚시를 했다. 레오 형은 정말 허벅지만큼 큰 고기를 낚을 뻔 했는데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줄이 약해 끊어져버리고 말았다. 뜰채가 없는게 아쉬웠다. [브리즈번 주변 갈만한 곳] 01. 산책과 낚시하기 좋은 곳 : [10년 8월 11일, 수] 겨울낚시에 빠지다 02. 쇼핑하기 좋은 곳 - 하버타운 : [10년 7월 3일, 토] 하버타운(Harbour town) 쇼핑 03. 쇼핑하기 좋은 곳 - DFO : [10년 8월 13.. 2012. 6. 10.
[10년 8월 12일, 목] 유학원에서 찾은 차량 레지 브리즈번, 맑음 오전에 U&I 유학원에 들러 우편을 확인했는데 차량 레지가 이곳으로 배송되어 있었다. 리버뷰로 보내달라고 그렇게 강조했거늘! 안왔더라면 큰일날 뻔 했는걸. 호주 초기 우편을 죄다 여기로 보내 주소도 머릿속에 박혀버렸다. 243 Edward St. 오후에는 하버타운에 갔으나 어제내린 비의 영향때문인지 바람도 많이 불고 엄청 추웠다. 예전처럼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었다. 2012. 6. 10.
[10년 8월 11일, 수] 겨울낚시에 빠지다 록햄턴, 갠다, 브리즈번 비 어제 저녁부터 비가 억수로 왔다. 새벽에도 꽤나 내렸는데 4시 30분에 일어나 씻고 형들과 같이 출근해 이력서를 냈다. 6시쯤 갠다를 향해 출발, 12시쯤 도착해 쭈 애들을 태우고 브리즈번 행. 4시가 조금 넘어 브리즈번에 도착했다. 하루종일 운전하니 피곤했다. 저녁 때 경준이 형, 레오 형, 형철이 형, 그리고 나, 이렇게 네 명이 밤낚시를 갔다. 낚시할 수 있도록 도시 근교에 정말 깔끔하니 잘 만들어진 곳이었는데 나는 조그만거 한 마리 밖에 낚지 못했지만 형들은 서너마리씩 잡았다. 너무 추워 복귀하니 새벽 4시. 기절한 듯 잠들었다. 오늘만 790km를 질주했다. 옛날이라면 1975리... 하루에 2000리를 조금 못달렸네. 내 차가 천리마보다 훨씬 낫구만. View La.. 2012. 6. 10.
[10년 8월 10일, 화] 그는 용감했다 록햄턴, 맑다가 비 새벽에 형들과 같이 출근해 스위프트에 지원하고 오전에는 쇼핑센터와 도서관을 구경했다. 오후에 강가에서 낚시나 할까 했는데 인포센터에 물어보니 이곳은 악어가 많이 산다고 위험하다고 했다. 역시 무식하면 용감해. 예전에 머물던 숙소에서 우편을 찾으려 했으나 도나가 나오지 않아 찾지못했다. 보타닉 가든에서 고향같은 이곳의 추억에 잠겨 시간을 보내다가 복귀. 호주에서 처음으로 악어를 봤다. 저녁엔 마르코 형이 뷔페를 사줬다. 카지노처럼 홀 안에 포키(Pokky)머신이 잔뜩 있는 곳이었다. 이곳 사람들은 여기서 스트레스를 푸나...? View Larger Map 2012.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