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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9. 빌로엘라(Biloela)

[11년 6월 30일, 목] 옵터스(Optus) VS 텔스트라(Telstra)

by 이거는 2012. 7. 8.

  빌로엘라, 맑음

  호주는 휴대폰 요금제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프리페이드(Pre-paid)와 포스트페이드(Post-paid).

  프리페이드는 요금을 내고 해당하는 금액만큼 쓰는 것이고, 포스트페이드는 한국처럼 기본료를 낸 뒤 쓴 만큼 계산하여 추후 과금되는 형식이다.

  프리페이드와 포스트페이드는 심카드(SIM card - 한국에서 유심칩이라고 불리는 것) 종류부터가 다르다. 포스트페이드를 사용하려면 매 달 날아오는 고지서를 받을 주소(그 주소에 오래도록 살만한 직업 - 안정적인 직업이란 얘기)가 필요한데 나 같은 워홀러들은 지역이동이 잦아(길어야 한 직장에서 6개월) 그 요금제를 이용하기 어렵다. 당연히 플랜(Plan)이라고 부르는 휴대폰 약정계약을 통한 구매도 이용하기 어렵다.

  한국에서는 프리페이드라는 개념이 없어서 처음에는 친숙하지 않았지만 쓰다보면 왜 한국에 도입되면 안될까를 알게된다. 한국은 이미 휴대폰이 개인의 ID(신분증명)를 대신한다. 만약에 프리페이드를 사용한다면 개인의 정보가 익명화되어 부조리한 용도로 쓰일 수가.... 당연히 쓰이겠지. 때문에 프리페이드가 사용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요새 해외 구입한 아이폰 때문에 한창 말 많은 전파인증. 듣기로는 우리가 다른 나라와는 다른 주파수를 쓴다고 들었다. 북한과 대치중이라 매번 과정이 복잡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다는 둥. 뭐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렇단다.

  암튼, 나는 한 달에 기본적으로 옵터스(Optus - 호주의 통신회사 중 하나, https://www.optus.com.au) 40불짜리 터보캡(Turbo cap - 프리페이드 요금제 중에 하나)요금제를 사용하고 10불짜리 Top up이라는 국제전화 전용(International Area A) 옵션을 추가로 3개쯤 사용한다.

  한달에 적어도 70불, 여기에 매일같이 공장 일자리를 알아보고 지원하기 위해서 인터넷 사용을 위한 30불에 1기가 - 30일짜리 모바일 브로드밴드(Mobile broadband - USB 모뎀)도 썼다. 만일 여기에 투자를 안했다면 잉햄이나 여기같은 곳은 상상도 못했겠지. 총 100불 = 11만 4천원이면 한국에서 SK 텔레콤 등급으로 최소 '골드'는 된다. 돈이 남아돌아서 그만큼을 쓴 것이 아니라 이때는 보다 저렴한 방법을 몰랐다.

  탑업 충전을 위해서는 ‘무조건 10불'짜리 바우쳐를 사야 한다. 콜스(Coles)나 울월쓰(Woolworths) 등의 마트에서 파는 옵터스 리차지(Recharge - 충전) 카드 또는 영수증(여기서는 바우쳐 Voucher라고 부르는데 영수증인 Receipt이나 Bill보다는 쿠폰이나 상품권 개념)이다.

  물건 계산할 때 10불짜리 옵터스 리차지 바우쳐를 달라고 해도 준다. 한번에 쓰겠다고 20불이나 30불짜리를 사면 탑업 옵션을 사용할 수 없다. 주어진 10불 - 200분의 시간을 다 쓰면 다시 '10불짜리'로 충전해야 한다는 말.

  그나마 다행이도 International Zone A에 한국과 홍콩이 같은 분류로 들어가 10불 - 200분의 통화를 할 수 있지만 빌로엘라같은 시골에서는 옵터스(Optus)의 신호가 잘 잡히지 않는다.

  내 휴대폰은 브리즈번에 머물 때 중고로 40불에 산 삼성 코비폰이었는데 요새 한창쓰는 3G가 아닌 2G(2세대 - 저렴한 휴대폰은 다 2G라고 간주해도 된다)였다.

  3G, 그것도 3G 듀얼밴드라도 간혹 신호를 놓치고는 했는데 통화중에 몇 번이고 전화기를 던지고픈 욕망을 참은게 여러번. 결국 새 휴대폰을 고민하다가 아이폰4 화이트가 나온 뒤 바로 온라인 구매를 했다. 그 넓은 퀸즐랜드에 애플스토어는 브리즈번 첨사이드(Chermside)와 타운즈빌(Townsville) 달랑 두 개. 이곳의 우편물 관리상태가 불안하긴 했지만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밖에 없었다.

  호주 애플 홈페이지에서 16기가 제품을 859불 주고 구매 후 더불어 여자친구 것도 알아보기(처음에는 아이팟 터치를 사줄 생각으로 - 아이팟 터치도 영상통화가 가능)위해 홍콩의 애플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홍콩은 역시 쇼핑천국답게 애플 제품도 저렴하더라. 듣기로는 세금이 없어서 그렇다던데 아이팟 터치 8기가가 258불, 아이폰4 화이트가 590불(호주 - 홍콩 환율기준으로). 아이폰을 사주는게 차라리 낫겠다 싶었다.

  중국에서 생산하고 홍콩에서 판매하는 결국엔 같은 제품인데 이렇게 가격차이가 클 줄 알았으면 하나 사서 보내라고 할걸. 게다가 홍콩 자체 통신사의 약정판매는 훨씬 저렴했다. 호주가 미국보다 환율이 센데도 왜 이런건 우대받지 못하나 의문이 생긴다.

  홍콩이건 호주건 애플 홈페이지나 매장에서 직접 구입해야 하는 이유는 통신사 약정판매 제품은 해당 통신사만 이용하도록 통신사 락(Lock)이 걸린다.

  내 생각으로는 한 달에 80불에서 150불까지 들어가는 통신요금으로 장기간 보면 아이폰 하나 사주는게 훨씬 이득이었다. 여기에 무료 앱을 사용해 국제전화를 하면 반년도 안되서 아이폰 가격을 뽑을 수 있겠다는 계산이 나왔다.

  그리고 통신회사도 욕나오는 수신율을 보이는 옵터스를 버리고 텔스트라(Telstra - 호주에서 가장 큰 통신회사, http://www.telstra.com.au)로 옮겼다.

  호주의 휴대폰 번호는 04XX - XXX - XXX인데 예전에 옵터스 온라인 번호 개통시 원하는 번호가 나올 때까지 1시간 동안 새로고침을 한 결과 04XX - 422 - 000 이라는 황금번호가 떴다. 이 번호를 없애기 아쉬워 텔스트라에 전화해보니 번호유지가 가능하단다. 결국 새로 산 아이폰에 번호를 이어서 쓸 수 있었다.

  여기서부터 왜 옵터스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텔스트라도 좋은지 텔스트라 찬양에 들어가겠다. 호주 처음오는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옵터스 휴대폰(옵터스 락(Lock)이 걸려있어 다른 통신사 이용도 못한다)에 비거 앤 배터(Bigger and Better) 요금제를 사용한다. (지금은 크루 캡(Crew cap)으로 바뀌었다.)

  왜냐면 유학원에서 소개받고 온 한국인들 대다수가 그것을 사용하거든. 게다가 같은 ‘옵터스에 같은 요금제를 쓰는 사람’끼리는 무료통화도 된다고 소개해준다.

  듣기로는 솔깃하지? 마치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으로 들리니.(농담을 더하자면 그들은 호주의 겨울이 한국보다는 따뜻해서 두터운 점퍼없이도 견딜 수 있다고 알려준다. 겪어보면 온풍기와 전기장판 생각이 간절할걸? 물론 평생을 살아도 눈 구경은 못한다. 하지만 영하는 아니라도 충분히 춥다는 사실 - 멜번과 같은 위도의 도시에는 겨울마다 여는 스키리조트도 있고, 당장에 필립 아일랜드를 가면 만화에서나 보던 펭귄이 산다구. 심지어 타즈매니아에는 남극탐험도 있다.)

  근데 알아봐야 할 것이 호주는 플래그 폴(Flagfall)이라고 처음에 전화걸 때 필요한 비용이 있다. 통화 자체는 무료지만 전화를 걸기 위해서는 충전한 30불 중에 일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있다는 얘기.

  그러니까 예를 들어 3만원 충전해서 기본충전금 30000원과 + 옵터스 가입자간 무료통화 200분이 생겼다고 가정하자. 내가 옵터스에 같은 요금제(비거 앤 배터) 쓰는 여자친구와 무료통화를 하기 위해서 전화를 걸면 플래그 폴로 500원이 빠지고 무료통화 200분이 시작된다. 한 시간을 떠들고 끊으면 무료통화 140분이 남고 남은 금액은 29500원. 그런데 내일 몇시에 만나기로 했는지를 말 안해서 다시 전화를 걸면 500원이 다시 빠지고 무료통화 140분이 차감된다. 그렇게 30분을 통화하면 남은금액은 29000원 + 무료통화 110분.

  그런데 옵터스 사용자간의 편의를 준 만큼 타 요금제 사용하는 사람들하고 통화하면 더 비싸다.

  호주사람 대부분 텔스트라(Telstra)를 사용하고 간~~~~혹 보다폰(Vodafone)이나 드~~~~물게 쓰리(3, Three)를 사용한다. 막상 충전해서 쓰다보면 무료통화도 다 못썼는데 잔액이 부족해 다시 충전하는 상황이 생긴다. 의외로 친구 사귀고 일 찾고 하다보면 전화 걸 상황이 많다. 특히나 교회를 다닌다던지 학생비자를 가진 친구들과 통화하면 크레딧(Credit, 잔액) 닳는거 순식간이다.

  물론 큰 시티에서 살 것이라면 누가 뭐라겠는가. 통신 감도도 양호하고 쓰는 한국사람도 많고.

  하지만 농장을 탄다던지(내가 겪은 메리검, 브라이트, 문두버라와 갠다를 비롯), 공장으로 유명한 지역, 특히나 록햄턴(Rockhampton, 센트럴 퀸즐랜드라고 호주 유수의 대학도 있고 호주에서는 작은 도시도 아니다)지역에서는 옵터스가 잘 안터진다. 록햄턴의 티스(Teys)와 스위프트(JBS Swift)를 잇는 레익스 크릭로드(Lakes Creek rd.) 주변은 옵터스 3G 듀얼밴드도 안테나가 한칸 겨우 잡히던지 No signal로 뜬다. 아무리 좋은 휴대폰을 써봐야 통신사가 옵터스라면 그런 지역에서는 쓸모가 없다는 말이다.



  일을 지원했으면 최소 인터뷰 전화는 받을 수 있어야지.

  하지만 도시 중앙에 있는 농장이나 공장은 좀처럼.. 아니, 거의 없다. 도시로부터 상당한 거리를 떨어져야 농장이나 공장이 있는데 내가 No signal이면 친절한 HR같으면 보이스 콜(Voice call, 음성사서함)에 메세지를 남기겠지만 나 말고도 일하겠다는 사람 넘쳐나지, 걔들도 전화걸어야 할 리스트가 쌓였지 만약에 내가 HR 담당자라면?

  글쎄, 진짜 대단한 인재 아니면 음성사서함에 메시지 남기지는 않을 것 같다. 왜냐면 우리 번호는 Unknown(발신자 표시제한)으로 뜨거든. 짐작할지언정 누가 어디서 걸었는지는 몰라.

  게다가 요새 스마트폰을 많이 쓰는데 옵터스는 노트북에 꼽아서 인터넷 모뎀을 대신해주는 테더링(Tethering)도 안된다. - 테더링 : 인터넷 공유기로 쓴다는 말, 스마트폰을 테더링하면 다수의 노트북으로 무선 인터넷을 할 수 있다 -

  속도? 텔스트라가 TOP면 얘는 그냥 커피. 설탕도 프림도 없는 그냥 커피.

  물론 기간이 60일로 길긴 하지만 전-혀 유용하지가 않다.

  텔스트라 요금제를 보면 같은 요금에 데이터가 타사보다는 적다. 하지만 속도와 수신율에서는 호주 최고다. 물론 호주 땅덩이가 워낙에 크다보니까 조그만 마을이나 마을 간 도로에서는 텔스트라도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타사보다는 낫다.

  난 70불짜리 요금제를 주로 썼는데 기간은 30일로 짧지만 3기가 데이터를 준다. 옵터스에서 3기가를 줬다면 느린 속도와 감도 낮은 접속품질로 인해 다 못쓸 양이지만 텔스트라의 3기가는 매번 사용한 데이터를 확인해야 할 정도로 빠르다. 노트북에 꼽아놓고 잊고서 저녁먹으러 다녀오면 윈도 업데이트가 완료되는 속도라는 것으로 설명을 대신하겠다. (솔직히 한국보다 3G 품질이 좋다.)

  - 여기서 1기가(1024MB)는 카트라이더 30시간(게임은 컴퓨터에 클라이언트 파일을 설치하고 상호 통신 유지만 하면 되기에 사용되는 데이터가 많지 않다). 한국식 인터넷 서핑 1시간에 200MB 정도(하기 나름이지만). 아이폰 기능인 페이스 타임(Face-time, 무료 영상통화)으로는 1시간에 500~600MB 정도. 하지만 070전화나 앱을 이용한 무료통화만 한다면 훨씬 적은 양을 사용할 수 있다.

  나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스마트폰이 없으므로 내가 가져온 LG 070 전화기를 아이폰 테더링에 물려서 사용했다. 전화기 고유 주소를 안다면 아이폰 자체적으로도 070 전화기처럼 사용할 수가 있지만 LG 의 방침상 그 주소는 비공개라더라. 삼성 070이라면 가능하다고 한다.

  여기에 추가로 텔스트라는 플러스팩(Plus pack)이라는 옵션을 '추가비용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정리하면,

  옵터스 터보캡(Turbo cap) 70불 짜리는 70불 충전 + 930불 보너스 + 5기가의 인터넷을 주지만 테더링이 안되므로 070 전화기도 못쓰고 속도도 느리고 접속도 잘 안되고

  텔스트라 캡 앤코어(Cap encore)는 70불 충전 + 1430불 보너스 + 3기가 인터넷을 주지만 테더링이 된다.(070 전화기를 쓸 수 있다.) 여기에 '충전된 70불로 59불짜리 플러스 팩을 사면' 4기가 인터넷을 추가로 한 달 동안 더 쓸 수 있다. 결국 인터넷 7기가를 사용하는 셈.

  요새는 시티에 살면 무제한 인터넷을 신청하는 집이 많다. 하지만 나 호주 처음 왔을 때는 한 달 80기가 많은 집은 160기가를 썼는데 이게 피크와 오프피크라고 시간별로 할당량이 나뉜다. 한국인 많은 집에서는 얼마 오래 못간다. 특히나 스포츠 중계나 쇼프로 챙겨보는 사람들하고 같이 쉐어하는 집은 2주도 안걸려 제한용량을 다 쓴다.

  이 때 테더링이 힘을 발휘한다. 남들은 인터넷 못해서 안절부절일 때 나는 070 전화, 인터넷 모두 가능하다. 게다가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어때? 꿩먹고 알먹고 둥지털어 불피우고.

  한국에서는 3G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요새는 광고하는 LTE - 4G로 바뀌고 있지만 아직도 3G가 많이 쓰인다.) 호주의 모바일 3G가 훨씬 더 빨랐다.

  모바일 40불 + 인터넷 30불 쓰느니 가능하다면 스마트폰 요금제를 70불짜리 쓰는게 낫다. 아이폰 3GS 중고도 괜찮지만 배터리 탈착이 불가능한 아이폰 특성상 오래된 제품은 배터리 성능에 문제가 있으므로 비교적 최신인 아이폰 4를 중고로 사서 쓰다가 팔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중고로 400불 안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지금은 더 싸지지 않았을까?

  돈 없을 때 전화비로 70불씩 쓰는 것은 엄청난 배짱없으면 못한다. 하지만 정보를 얻고 일을 잡아야 하므로 살을주고 뼈를 자른다는 마음으로 투자했다. 원래 내 호주 첫번째 계획이 호주 도착이후 공장만 6개월씩 세번 하면서 돈을 모으는 것이었는데 공장을 타기까지 9개월이란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에는 농장을 타면서 잔고가 항상 1000불 전후. 지난번 무룹나(Mooroopna) 때의 은행잔고 12불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진작에 아이폰같은 스마트폰과 테더링에 대해 알았다면 40불로도 충분했을 것이다.

  가끔은 호주생활 처음부터 이 공장에서 시작하는 동생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세컨 따면 나중에 농장은 어떤지 경험삼아 가보고 싶다는 말을 하면 그런 마음으로는 농장에 있는 사람들한테 얻어맞는다고 나무란다.

  간혹 내 시나리오처럼 1년 반동안 공장 일만 해온 사람을 만나기도 했는데 오히려 주체못하게 쌓이는 잔고와 외로움, 심심함에 못견뎌 카지노나 포키(Pocky, 빠찡코 같은 호주식 슬롯머신)에 엄청난 돈을 잃는 사람도 봤다. 어쩌면 지난 고생이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호주 생활에 앞서 도움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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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호주의 생활은 이런게 다르다(2/3) : [11년 10월 18일, 화] 호주와 한국의 다른 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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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연금환급 : [11년 10월 11일, 화] 연금환급과 호주생활 22개월의 성적표(?)

29. 준비하면서 참고한 자료 : [11년 10월 19일, 수] 호주를 떠나면서